나는 솔로 11기 영철
나솔 11기 영철의 본명은 박창순으로 부산은행에서 근무하고 있는 은행원이다. 영철은 원래 잘생긴 외모로 인해 손꼽히는 인기를 누렸고 그의 인기는 그저 일상에서만 그쳤던 것이 아니었다.
그가 '나는 솔로'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더욱 빛나게 된 인기는 수많은 인스타 팔로워들의 관심을 끌었다. 11기 영철은 그 시기에 자신의 SNS에 엄청난 양의 다이렉트 메세지 디엠이 도착했다고 밝혔다.
초반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관심을 보내는지에 감동하며, 그 메세지마다 세심하게 답장을 해 주려 노력했다고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그의 방송 출연 회차가 늘어날수록 메세지의 수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그런 상황에서 일일이 답장을 해줄 수 없게 되었던 그는, 그 점에 대해 많은 사람들에게 죄송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영철이 말하기를, 그당시 하루에 도착하는 다이렉트 메세지는 대략 200~300개 정도였다고 한다. 그렇게 쌓인 메세지의 총량은 과연 얼마나 될까?
그의 추정에 따르면, 현재까지 쌓인 메세지의 수는 아마 1000개는 훨씬 넘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더 놀라운 것은, 나솔 11기 영철이 현재 자신의 SNS에 실제로 쌓여있는 메세지의 양이 2000개 이상이라고 공개한 사실이다.
또 나는 솔로 11기 영철이 방송에서 최종 커플로 지목되었던 순자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주었다. 두 사람은 방송이 끝난 후에도 잠시 동안은 계속 연락을 했었다.
그러나 순자의 언급에 따르면, 방송 이후 두 사람은 서로에게 맞지 않는 부분들을 발견하게 되었고, 그 결과로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순자는 얼마 전 '포프리쇼'에 출연하여 그 때의 상황을 설명했다. 순자에 따르면, 그녀는 영철과 사귀었던 것에 대해 후회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나는 솔로 11기 영철 역시 이에 대해, 두 사람이 최종 커플로 결정된 후, 서로에게 많은 혼란을 느꼈었다고 밝혔다.
나는 솔로 사계 11영철은 부산에서 서울까지 매주 찾아와 순자와 만났으며,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눴다고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맞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순자는 그들이 헤어진 가장 큰 이유로는 장거리 연애가 된 것을 지적했다. 그녀는 "사회생활을 하는 중에 주말마다 만나기 위해 오고 가는 것은 정말로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순자가 영철보다 7살이나 많다는 점도 두 사람의 관계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녀는 "나이 차이로 인해 서로의 생각과 태도에 차이가 있었고, 장거리 연애로 인해 둘 다 많은 피로를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