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남 과거 나이
1960년대, 한국 가요계에는 박일남이라는 가수가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의 중저음 목소리는 당시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며, 많은 히트곡을 선사하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박일남이 첫 앨범으로 얻은 수익은 상당했는데, 현대의 가치로 치면 약 300만 장의 판매량에 해당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큰 성공을 거둔 그는, 그 당시의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빌딩 한 두 채를 소유하고 있을 만큼 큰 재산을 쌓았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후의 박일남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 85세인 그는 한 배낭을 짊어지고 방랑하는 생활을 선택했습니다.
집도 없이 발길이 닿는 곳을 돌아다니며 30년 이상을 방랑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 그에게서는 대중 앞에서의 모습이나 노래, 무대에서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박일남의 인생에는 그가 겪은 여러 사건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는 한 친구와의 마찰로 발생한 폭력 사건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박일남 폭행
그 친구는 선배들에게도 무례한 태도를 보이며 비판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박일남은 그 친구의 태도에 화가 치밀어 결국 그를 때렸다고 합니다.
그 사건으로 인해 그는 일시적으로 구속의 경험을 하게 되었는데, 이로 인해 그의 이미지에 큰 타격이 있었습니다.
또한, 박일남은 어린 시절부터 권투를 시작하여 레슬링까지 배우며 근육질의 몸을 기르게 되었습니다. 그의 이러한 뒷배경과 스타일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그를 깡패로 오해하곤 했습니다.
이러한 오해는 언론이나 방송에서도 그렇게 전달되기도 했으며, 그의 인상적인 이미지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그를 깡패의 두목으로 오해하는 일이 잦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가수협회장을 맡은 당시 연예인들을 위한 아파트 건축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토지비 조성 문제로 사업이 좌초되면서 큰 부도를 맞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그는 사기 혐의까지 받게 되었는데, 그의 평판은 점점 더 나빠져 갔습니다. 박일남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대를 사랑했으나, 사기 혐의와 함께 그의 가수 생활이 점점 더 어려워졌습니다.
또한, 그의 젊은 시절에는 여러 여성과의 루머가 끊임없이 돌았습니다. 이러한 루머들은 그의 아내에게 큰 상처와 수치심을 주었으며, 박일남 역시 그로 인해 큰 미안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박일남은 그동안의 잘못들과 그로 인해 받은 상처들을 참회하며 살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박일남은 현재의 방랑 생활이 어렵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부탁하거나 의존하지 않는 삶의 방식을 선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