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전 기상캐스터이자 방송인인 안혜경은 송요훈과 결혼식을 웅장하게 거행했는데, 이번 결혼식에서 주목받는 사람은 다름 아닌 인기 배우 송중기였습니다.
송중기는 이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아 결혼식의 분위기를 한층 더 높였습니다. 특히 안혜경의 남편이 '빈센조'에서 활약한 송요훈 촬영 감독으로 알려진 점 때문에, 송중기가 이 두 사람을 서로 소개시켜준 중개자 역할을 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안혜경 남편 송요훈
안혜경의 남편 송요훈은 전문 촬영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안혜경 남편 촬영에 대한 열정은, 놀랍게도 군대에서의 생활 중에 발견되었습니다.
송요훈은 국가를 위해 복무하는 동안 사관학교를 성공적으로 졸업하였고, 이후 장교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군 장교로서의 경력 중, 대위로 승진한 시점에 이라크 파병의 중요한 임무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예상치 못한 새로운 업무를 맡게 되었는데, 바로 홍보 관련 업무였습니다. 이 홍보 업무는 실제로 다양한 촬영 및 영상 편집 작업을 포함하였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안혜경 남편 송요훈은 촬영 및 편집 작업을 직접 수행하면서 그는 이 분야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생각해보니 그런 활동이 자신에게 매우 즐겁게 느껴졌다고 회상합니다.
이렇게 촬영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게 된 송요훈은 군대에서 전역하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고, 그 후 본격적으로 이 분야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결국 30세를 넘긴 나이에 다시 대학교에 입학하여, 다큐멘터리 전공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선택은 확고했으며, 그 후로 그는 다큐멘터리 촬영감독으로서의 길을 걸어가게 되었습니다.
안혜경 송중기 친분
안혜경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미디어에 대해 송중기가 안혜경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진행하고, 이 날 결혼식의 분위기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안혜경의 친분에 대한 이야기도 공개됐습니다. 지난 2월, 송중기의 연극 '독'의 마지막 공연을 관람하러 갔던 안혜경은 그 때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자신의 인스타에 공유했었고, 사진에는 송중기와의 친분을 은근히 드러내며, "요훈이와의 특별한 인연 덕분에 이런 감동을 경험할 수 있어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2001년에 MBC 기상캐스터로 데뷔한 안혜경은 그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연기와 진행 능력을 뽐냈습니다.
안혜경의 연기 경력 중 특히 MBC '위대한 조강지처', KBS의 '바람 불어 좋은 날', 그리고 '학교 2013'과 같은 다수의 인기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활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