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이상엽이 오는 내년 3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은 그의 소속사인 유비매니지먼트그룹을 통해 공개되었다.
이상엽의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가 많은 팬들과 대중에게는 새로운 소식으로 들려왔다.
이상엽 소속사 측에서는 결혼 준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아직 공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들은 이제 막 결혼 준비를 시작한 초기 단계에 있어,
그에 따른 세부 사항이나 일정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하며, 일정이나 기타 상세 사항이 확정되는 대로 추가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엽 집안
이와 별개로, 이상엽의 개인적인 가족 사항에 대한 과거 인터뷰 내용이 다시 한번 대중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이상엽은 과거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집안에 대한 이야기가 널리 알려지게 되어 상당히 민망하다고 표현한 바 있다.
이상엽의 말에 따르면, 그의 집안은 그 자체로는 자신에게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그는 그것을 대중에게 공개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또한, 많은 이들이 그의 집안이 부유하다는 이유로 그가 배우로서의 활동을 가볍게 여기는 것에 대해, 그는 그러한 생각은 절대로 아니라고 강조하였다.
사실상, 이상엽은 고 김종진 전 동국제강 회장의 외손자로 알려져 있는데, 동국제강은 국내 철강 업계에서 오랜 전통을 가진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상엽의 외할아버지인 김종진 전 회장은 철강 분야에서의 깊은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김종진 회장은 1960년대 후반부터 1994년까지는 포항제철의 전신인 포스코에서 근무하였고, 여기서 중요한 직책을 맡았다.
그 후, 1998년에는 동국제강의 회장직을 맡게 되었다. 그러나 2001년, 김종진 회장은 불의의 헬기 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이런 사실이 대중에게 알려지자, 이상엽의 소속사는 곧바로 반응하여 성명을 내놓았다. 성명에서는 이상엽이 김종진 전 회장의 외손자라는 사실은 부인하지 않지만,
이상엽 부모님은 일반 시민으로서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그들은 이상엽을 배우로서 평가해주길 바란다는 뜻을 전하였다. 이후 이상엽은 공현주와 공개열애를 하고 결별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