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 부동산 사기 논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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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 부동산 사기 논란 정리

by *w>j! 2023.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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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 부동산

가수 비가 부동산 매매에서 85억원을 부당하게 얻은 혐의로 A씨에 의해 고소된 사건에 관한 정보가 알려졌다.

법률 대리인인 김두진, 장정훈 변호사로 구성된 A씨의 법률팀은 지난달 서울 용산경찰서에 비에 관한 고소장을 제출하였다.

이 사건은 지난해 5월에 시작된 것으로, 비는 한 부동산 중개 법인을 통해 경기 화성 남양 뉴타운에 위치한 A씨의 건물과 토지 매입 의향을 A씨에게 전달하였다. 


A씨는 비에게 250억원의 가격을 제시하였고, 이에 비는 자신의 자택을 A씨에게 팔기를 원하며, 이를 통해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려는 의도를 밝혔다.

A씨는 비의 제안을 받아들여, 85억원에 비의 집을 구매했다. 그 후 두 달이 지난 7월, 비의 아버지 정기춘씨가 대표로 있는 회사, 메가빅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35억원에 A씨의 건물을 매입하였다.


하지만, A씨는 비의 집을 직접 방문하여 확인하지 않고 매입을 결정하였다. 부동산 중개업체에서는 비가 대중적으로 유명한 인물이고, 그의 집에는 그의 부인 김태희가 있기 때문에 집을 공개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설명이 있었다.

A씨는 자신이 큰 금액의 부동산을 구매하는데, 집을 직접 확인하지 못하면 최소한 사진 정도는 제공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였고, 중개업체는 비의 집의 사진을 A씨에게 제공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제공된 사진과 집의 상태가 크게 다르다는 것이 A씨의 주장이다. 제공된 사진에는 있어야 할 야외 수영장이 실제로는 없었고,

건물의 외관과 내부 모습도 사진과는 다르게 나타났다. A씨는 중개업체에게 이에 대해 문의하였으나, 중개업체는 제공된 사진을 그대로 전달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였다.


A씨의 법률팀은 비가 자신의 연예인 신분을 이용하여 사기를 친 것이라는 주장을 하였다. 비는 자신의 집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이유로 집의 실제 상태와 가치에 대해 거짓말을 한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로 인해 A씨는 85억원의 금액을 손해보았으며, 이 금액을 아직도 회수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비 반박


비의 대표단은 이에 대한 반박을 하였다. 비의 대표단은 고소장을 아직 받지 않았으며, 비는 실제로 자신의 집을 A씨에게 두 번이나 보여준 것이라는 주장을 하였다.

또한, 중개업체와의 메시지 및 녹취 내용이 그것을 증명한다는 주장을 하였다. 사진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는 비가 야외 수영장이 있는 사진을 전달한 적이 없으며,

문제의 사진은 단순히 비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프로필 사진이었다는 주장을 하였다. 비의 대표단은 건축물 대장과 로드뷰를 통해 집에 수영장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으며,

A씨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A씨는 유튜버 구제역과의 인터뷰에서 비의 주장이 거짓임을 강조하였다. 그는 인터뷰에서 비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추가적인 증거로 밝히겠다고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