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몽송
양몽송은 1952년 대만에서 태어났다. 양몽송은 현재 SMIC에서 다른 리더들과 함께 공동 CEO로서 회사를 이끌고 있다. 량멍쑹이라 불리기도 한다.
원래 양몽송은 2011년 능력을 인정받아 삼성전자에서 팀으로 불러들였다. 삼성전자의 시스템 LSI 사업부에서 부사장의 자리에 앉게 되었고,
그의 리더십과 전문성은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에 큰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2017년, 양몽송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SMIC라는 기업으로 이동하였다.
양몽송 학력
양몽송은 대만 국립 성공 대학에서 전기공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교에서 전기공학 및 컴퓨터공학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TSMC라는 회사의 반도체 제조 분야에서 양몽송의 업적을 무시할 수 없다. 양몬송은 17년 동안 TSMC의 연구 부서에서 근무하며 회사의 기술적 성장을 주도하였다.
양몽송의 노력 덕분에 TSMC는 칩 제조 분야에서 전세계적으로 리더로 인정받게 되었다. 1992년에는 그의 고국인 대만의 TSMC에 입사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양몽송의 진정한 재능이 빛을 발했다. 양몽송은 특히 핀펫이라는 공정 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게 되었다.
그러나 양몽송의 노력과 기여에도 불구하고 TSMC는 그의 성과를 충분히 인정하지 않았다. 그로 인해 그는 한 직급으로 밀려나게 되었고, 결국 회사를 떠나기로 결정하게 되었다.
2009년부터는 대한민국의 성균관대학교에서 초빙교수로 근무하며, 삼성전자의 반도체 인력 교육에 크게 기여하였다. 2011년에는 그의 능력을 인정받아 삼성전자 시스템 LSI 사업부의 파운드리 사업팀에서 임원급 연구위원으로 활약하게 되었다.
양멍송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양멍쑹을 영입하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다. 높은 연봉뿐만 아니라 양멍송의 가족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삼성전자에서 그는 다시 한번 그의 재능을 발휘하게 되었다.
2014년에는 양멍송의 노력 덕분에 TSMC를 누르고 세계 최초로 14nm 핀펫 공정을 개발하는 데 큰 업적을 달성하게 되었다. 그러나 TSMC는 기술 유출 혐의로 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게 되었다.
대만 대법원은 량멍쑹에게 삼성전자에서 일하지 못하도록 판결하였고, 이로 인해 그는 잠시 삼성을 떠나게 되었다. 그 후 양멍송은 중국의 SMIC와 합류하게 되었고, 그곳에서도 14nm 핀펫 공정을 도입하는 데 성공하였다.
미국과 대한민국의 반도체 업계는 그의 성과와 양멍송이 이끄는 SMIC의 기술력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양멍송은 현재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서 주목받는 인물로, TSMC와 대만에서는 그를 배신자로 여기고 있으며, 삼성전자도 그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