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콘텐츠 제작자 카라큘라가 표예림의 사건에 관한 발언을 했습니다. 표예림은 학교폭력의 피해자로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동정과 지지를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표예림의 사망 뒤에는 표예림을 지속적으로 괴롭히던 다른 일행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11일, 카라큘라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표예림 씨의 사망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공유했습니다. 그는 표예림의 사망이 매우 슬프고 비통하다며, 표예림 사망 뒤에는 표예림을 지속적으로 괴롭히던 사람들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학교 폭력 피해자 구호 활동에 연대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표예림과 표예림의 주변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고소하고, 유튜브와 SNS에서 그녀에 대한 비난과 비방을 지속적으로 게시하였다고 합니다.
카라큘라는 이들에게 강하게 반발하며, 그들이 한 행동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는 그들의 행동이 표예림 씨를 극단적인 선택까지 이끌게 했다고 주장하며, 그들이 가진 모든 것과 이룬 모든 것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표예림은 지난 3월에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자신의 학교폭력 피해 경험을 고백했습니다. 표예림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총 12년 동안 학교폭력을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4월에는 학교폭력 가해자에게 유리하게 적용될 수 있는 법적 조항의 폐지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을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카라큘라는 이러한 표예림의 활동을 지원하고, 표예림과 함께 학교폭력 가해자들과 맞서 싸우는 중이었습니다.
그러나 표예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영상을 게시하게 되었습니다. 표예림은 자신이 학교폭력의 피해자 중 하나라며,
특정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을 대상으로 한 인신공격과 조리돌림을 당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표예림은 이러한 고통을 더 이상 견디지 못하겠다며, 사람들에게 자신의 사건을 잊지 말고 지속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