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
김용호는 대한민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던 전 기자로, 또한 유튜버로서도 인지도를 높였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졸업을 하고, 김용호는 여러 언론사에서 근무하며 기자로서의 경력을 쌓아나갔다.
그 중에서도 '뉴시스'와 '스포츠월드'에서의 활동은 특히 주목받았다. 특히 스포츠월드에서는 그의 뛰어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33세의 나이에 최연소 스포츠지 연예부장으로 임명되었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
기자로서의 생활을 마치고 나서, 김용호는 우파 성향의 유튜브 채널인 연예부장을 시작하며 두 번째 커리어를 시작했다.
김용호는 이 채널을 통해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며 많은 구독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강용석과 김세의와 함께 가로세로연구소의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그의 활동의 폭을 넓혔다.
김용호 방송 중단 오열사태
2021년 8월 27일, 김용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갑작스러운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김용호는 "제가 자신을 돌아볼 때, 제 모습이 괴물 같았다"라는 말로 그의 심정을 표현했다. 김용호의 이러한 결정은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김용호 고깃집 사건
2019년 7월 26일, 부산 해운대구의 한 고깃집에서의 사건 이후로 김용호는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 김용호는 술을 마시고 이후에 일어난 사건으로 인해 법적인 문제에 휩싸이게 되었다.
김용호 사망
그리고 2023년 10월 12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그는 숨진 채로 발견되었다. 그의 사망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김용호는 스트레스와 최근 겪었던 아버지상을 언급하며 그의 마음의 상태를 알렸다.
김용호 부인
김용호는 결혼을 했으며 김용호 부인은 최정주이다. 둘 사이에는 딸이 있다. 김용호는 과거 일어난 일에 대해 부인 최정주에게 미안함을 표현하기도 했다.
김용호는 술에 취한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반성하며, 부인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끼지만 그것을 표현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용호는 자신의 방송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김용호는 자신의 행동과 태도에 대해 깊은 반성을 표현했다. 그는 기자로서의 역할은 단순히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지, 남을 심판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김용호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자만에 빠져들었고, 이로 인해 여러 연예인들에 대한 루머나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러한 그의 행동은 많은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